잔설이 거리를 하얗게 덮으면서 한해의 해는 긴 여운을 남긴채 서쪽을 향해 넘어가고 있습니다
 새해라고 계획대로 한번 해보자고 결심 했던 일이 어제 같은데 벌써 또 새로운 한해의 백지를 받고 있습니다
 한해의 백지를 어떻게 채울지 그 정답과 길은 모두가 틀리겠지요
하지만 정답 아닌 정답이 있다면 그것은 계획을 하고 시작하는 한해와 
그냥 맞이 하는 한해의 차이가 있다는것이겠지요

어제 아이들과 수업을 하면서 11년 계획을 10가지만 세워보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아이들은 학생인만큼  약간은 당황해 하는 눈치를 보이더군요
그래서 예를 들어 "책을 50권읽겠다" 전교 0등을 하겠다"등을 이야기 헀지요
그랬더니 조금은 생각을 하는것 같더군요
개인적으로 유난히 힘들었고 마음 고생도 많았던 한해였던것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성장도 했겠지요
또한 저보다 힘들었던 분들도  많았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모두들 힘들었던 만큼 내년에는 좋은 일들이 가득하시기를 빌고
또한 좋은 일들이  많았던 분들은 그 기운을 계속하여 좋은 일들이 계속 되기를 바랍니다

 동쪽으로 긴 여운을 남기고 서쪽 산으로 그 모습을 감추려고 하는 경인년
여러분 모두와 함께 한 시간이 있어 즐거웠다는 말씀과 함께 감사의 말씀을 올리고

신묘년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하기를 빌며
새롭게  솓아오르는 한해   날마다 즐겁고 행복한날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해피 뉴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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